2016년 12월 23일 금요일
2016년 12월 23일 금요일

2016년 12월 23일 금요일 (낸시 레이튼의 장례 미사)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 “내 자녀들아, 너희는 지금 낸시 레이튼을 통해 나의 고난받는 종 한 분의 삶을 기리고 있구나. 그녀는 기도 전사이자 카르멜 수녀였으며, 병으로 인해 세상에서 연옥과 같은 시간을 보냈다. 이제 작별 인사를 하기 위해 하늘나라로 갈 때가 되었단다. 그녀는 가족들을 사랑하고 친구들과 동료 카르멜 수도사들도 매우 아꼈지. 앞으로 너희 모두를 위해 기도할 것이고, 마침내 모든 고통으로부터 해방될 것이다. 내가 그녀의 헌신에 감사한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 “아들아, 네 집 앞 인도에서 눈 속에 빠진 교회 열쇠를 찾은 것은 작은 기적이었다. 나와 성 안토니오에게 찾아주셔서 감사를 드려야 한다. 기도 모임 시간에 사용할 때까지 안전한 곳에 잘 보관해야 할 것이다. 너는 크리스마스 선물로 자녀들과 손자손녀들에게 네 재능을 나누고 있구나. 그렇게 하는 것은 그들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그리고 어떻게 돕고자 노력하는지를 보여주는 방법이란다. 삶의 작은 일들에서 사람들을 도우면서 주변 사람들의 삶을 더 편안하게 만들어주고 있는 것이다. 너와 이웃에게 베푸는 모든 것에 대해 축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