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월 24일 금요일
2014년 1월 24일 금요일

2014년 1월 24일 금요일 (성 프란치스 살레시오)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 “내 자녀들아, 내가 너희에게 세례를 받는 사람들을 보여주고 있는데, 이는 세례가 내 교회에 들어가는 데 필요하고 그들의 영혼에서 원죄를 씻어 주기 위해서이다. 심지어 세례를 받은 사람들조차도 믿음에서 멀어질 수 있다. 이 미적지근한 영혼들은 또한 영적인 나태함에서 깨어나 나와 사랑 안에서 함께해야 한다. 내 삶에 나를 받아들이기를 거부하는 자는 세상과 사탄에게 그들의 영혼을 잃을 위험이 있다. 가족의 기도 전사들은 일요일에 미사에 오도록 가족 구성원들을 격려하여 나의 영적인 음식과 악마의 유혹을 견딜 힘을 받게 해야 한다. 내 제자가 되는 데에는 대가가 따르며, 너희가 내 계명을 지키기 위해 죄 많은 쾌락을 포기하는 것을 의미할 것이다. 이 생에서 나에게 충실한 자는 천국에서 보상을 받을 것이다. 모든 부담과 함께 내게 오너라. 그러면 너희 영혼이 갈망해 온 평화를 주겠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 “내 자녀들아, 숲 속 자연을 거닐며 시간을 보내는 것은 좋으니 동물들의 평화에 가까워질 수 있다. 조용한 산책을 가면 세상의 소음에서 벗어나 나의 창조물을 감상하고 너희 영적인 삶이 어디쯤인지 생각할 기회를 얻게 된다. 수도원을 방문하면 또한 승려들의 삶과 그들이 어떻게 영적 훈련 속에서 살아가는지 조금 맛볼 수 있다. 매일 음악과 일하는 시간의 소음에 잠겨 있을 때에는 기도에 집중하기 어렵고 나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알기 힘들다. 몇 분 동안 조용히 나와 함께 기도할 때, 너희는 왜 이 땅에 있는지 그리고 내게 어떤 사명이 있는지 삶을 관점으로 파악할 수 있다. 조용한 시간 속에서 좋은 기도를 하지 않으면 세상적인 걱정으로부터 자신을 떼어내고 나에 대한 천상의 생각에 더 집중하기 어렵다. 나는 너희의 영원한 목적지여야 하며, 경배하는 시간이 하늘에서 나를 예배하고 찬양하도록 준비시켜 줄 것이다. 매일 내게 시간을 할애하여 너를 창조하시고 사랑하시는 하나님과 가까이 지내도록 기억해라. 기도와 선행으로 네가 가진 나의 사랑을 보여주면 천국에서 보상을 받으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