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5월 4일 일요일
2008년 5월 4일 일요일
(승천 기념 축제)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 “내 자녀들아, 나는 사랑과 은총 그리고 복을 모든 이에게 나누어 주면서 세상의 빛이다. 또한 진리의 빛이며 내 복음 말씀을 온 민족에게 전해야 한다. 너희는 내가 사도들에게 작별 인사를 하는 것을 보고 있다. 그들을 불러서 내 기쁜 소식을 온 민족에 퍼뜨리라고 하고 있는 것이다. 초기 교회에서는 충실한 자들의 생명을 위험에 빠뜨려가면서까지 내 말씀을 설교하는 데 용기와 성령의 은사가 필요했다. 많은 이들이 그리스도인이라는 이유로 순교하였다. 오늘날 세상에서 너희는 대부분 나라에서 신앙을 증거 하는 것에 그렇게 위협받지 않는다. 환상은 작은 빛과 큰 밝은 빛 속에 있는 두 종류의 사람들을 보여준다. 나는 사도들과 똑같은 부름으로 모든 이에게 가서 네 믿음을 나누라고 한다. 너 자신만을 위해 믿음을 간직할 수도 있고 다른 사람들과 나눌 수도 있다. 네 믿음을 나누면 거절이나 심지어 조롱이나 박해를 받을 위험을 감수하게 된다. 네가 사랑을 나누려고 시도하는 모든 사람이 네 증언에 마음을 열지는 않을 것이다. 그래도 일부 사람들이 나를 받아들이기를 거부하더라도 내 부름을 따르는 것이 낫다. 너희는 여러 가지 방법으로 믿음을 나눌 수 있다. 먼저 자녀와 손자들에게 가르치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 종교 교육에서 아이들을 가르칠 수도 있고, 교도소 사역에 참여하거나 빈곤한 사람에게 음식을 나누어 주거나 노인을 방문하고 병자에게 성체를 가져다주고 사망자를 애도하는 위로를 할 수 있다. 너희가 다른 사람들과 믿음을 나눌 때마다 그것은 나와 그 사람이 내게 하는 것이다. 그러니 만나는 모든 이와 함께 사랑과 믿음을 나누면서 세상의 찬란한 빛이 되기로 선택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