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어린이들아, 천진무구하신 성모 마리아여, 모든 백성의 모후시며, 하느님의 모후요, 교회의 모후이며, 천사들의 여왕이자 죄인들을 돕는 자비로운 어머니로서, 보라, 내 어린이들이여, 오늘 저녁에도 다시 너희를 사랑하고 축복하기 위해 오셨다.
어린이들아, 반란을 일으키고 목소리를 높여라! 어떻게 그럴 수 있느냐? 모여서 거리로 나가 외치라: “평화, 지구에 평화가 있기를!”
전쟁은 이제 그만이다. 내 눈에는 더 이상 어린이들이 쓰러지는 것을 보고 싶지 않다. 하나로 뭉쳐 크게 외치고, 평화를 외치는 인간 사슬을 형성하라.
이제 나는 그들에게 말을 건네고 있다, 권력자들에게 말이다: "여전히 헛소리를 하고 있구나! 너희의 신은 오직 돈뿐이지만, 조심해라, 그것은 도망가는 신이며, 일시적인 신이다. 진정한 신은 하늘 위에 계신 분이야. 그분은 매일 아침 일어나서 하루를 시작하게 하는 분이지. 얼마나 많은 아침에 마치 할 수 없을 것 같았는데, 그러다가 나가면 그것이 바로 하느님의 시선 아래 있는 것이야. 갈등을 멈추어라, 어리석은 갈등이여! 그것은 오직 돈과 자존심 때문에 일어나는 갈등이다. 누가 지배해야 할지 경쟁하지만, 너희는 누구냐?".
"유일한 지배자는 하느님뿐이다! 조심해라, 이는 하느님이 아버지께서 너를 너무 사랑하시기 때문이야. 그렇지 않으면 아버지가 팔을 조금만 움직이면 모든 갈등과 함께 너희도 멈추게 하실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렇게 하지 않으신다. 너희가 직접 해야 한다. 그 날이 오면 하느님 앞에 서서 용기를 내어 그를 바라보지 못할 것이며, 혼자 지옥에 갈 것이야".
"너희의 갈등이 바로 너희의 지옥이다. 그리고 네가 아버지 앞에서 설 때, 너는 감히 아버지를 바라보며 용기내어 그분을 바라볼 수 없을 것이다. 그리고 너희는 혼자서 지옥에 갈 것이야. 너희는 누구냐? 어린이들이여! 회개하라, 땅 위에 무릎을 꿇고 하느님 하늘의 아버지께 용서를 구하고 성령에게 기도하여 하느님이 너를 용서하시기를 바란다. 왜냐하면 너희가 무분별한 행동으로 그를 깊이 상처입혔기 때문이다. 이 일을 하라, 빨리 하고 잊지 마라. 나는 다시 말하지만, 그 날이 오고 네가 아버지의 집으로 돌아갈 때, 너는 주머니 하나도 없을 것이다!".
이것이 내가 너희에게 전해야 할 말이었다. 전했다!
아버지, 아들, 성령께 영광을 돌리노라!
내 성스러운 축복을 내리며, 나를 듣고 감사드린다.
기도하라, 기도하라, 기도하라!
예수께서 나타나 말씀하셨다:
자매여, 나 예수가 너에게 말하는 것이다: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삼위일체 이름으로 너를 축복한다! 아멘..
그가 모든 지구인의 위에 풍요롭게, 빛나게, 떨리는 마음으로 거룩하고 성화되게 내려오시어 서로 눈을 맞추고 손을 잡고 이해하게 하소서. 하느님은 너희에게 이 낙원을 주셨으니 성도의 길을 걷도록 하셨지만, 너희는 이를 빼앗고 학대하며 오염시키기만 했으며 존중하지 않았도다.
보라, 서로 결합하고 손을 잡고 있는 것은 오직 너를 위한 것이다! 예전처럼 돌아가자, 모든 것을 나누던 시절로, 대화와 우정이 있던 시절로. 그러다가 현대가 찾아오고 너희는 변했다. 어떻게 그럴 수 있었느냐? 너는 하느님의 자녀요, 하느님의 육체이니라. 하느님은 변화하지 않지만 너희는 변하도다. 아이들아, 너에게 말하는 이는 주 예수 그리스도시니, 평화와 평온을 이루기 위한 길을 가르치신 분이다. 그러나 많은 이들이 미혹되어 어둠 속으로 빠졌으니, 사탄에 의해 속았도다.
두려워하지 마라, 나의 이름을 부르면 내가 너희를 어둠에서 이끌어내리라. 너희는 사탄을 숭배하였지만 그는 숭배받지 못한다. 나를 숭배하라! 두렵지 말아라, 나는 너희를 버리지 않으리니 내 신성한 빛 아래 승리롭게 인도하여 모두 함께 성도의 길을 걷게 하리로다.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삼위일체 이름으로 너를 축복한다! 아멘..
마돈나는 온통 상아색 옷을 입고 계셨으며, 머리에 열두 개의 별이 박힌 왕관을 쓰고 계셨다. 오른손에는 큰 하나와 중간 크기의 하나 그리고 작은 하나를 든 세 개의 심장을 들고 계시고, 발 아래는 검은 연기가 있었다..
예수님은 하늘색 튜닉에 금 테두리를 두르고 흰빛 망토를 입고 나타나셨다. 나타나는 순간 주님의 기도를 외우게 하셨으며, 머리에 다양한 색상의 보석이 박힌 왕관을 쓰고 계시고 오른손에는 나무 지팡이를 들고 계셨다. 발 아래는 불꽃을 둘러싼 아이들이 앉아 있었다..
천사들과 대천사와 성인들이 함께 있었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