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모님께서는 오늘 아침 순례자들의 초를 밝히는 동안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이틀 전에 딸에게 새로운 기도를 주었습니다. 그 기도, 예수님과 마리아께 드리는 희망의 외침입니다.
이 기도는 하루 중 언제든지 바칠 수 있습니다.
아드님의 자비와 그분에 대한 저의 사랑을 믿고 이 기도를 묵상하는 사람은 응답받고, 저희의 모든 관심을 받게 되며, 저희의 은총으로 가득 차게 될 것입니다.
예수님과 마리아께 드리는 희망의 외침
기독자 자선 수녀회 어머니 마리아, 당신은 저의 상황을 아십니다.
당신은 제 마음이 끊임없이 복잡하게 움직이며 온갖 생각으로 가득 차 있다는 것을 아십니다.
부디 저의 짐을 당신 나무 그루터기 발에 내려놓고 제가 통제할 수 없는 것들을 놓아주도록 도와주세요.
모든 것을 다스리시는 아드님 예수님이 계시며, 당신의 문제가 그분보다 크지 않다는 것을 상기시켜 주세요.
저의 걱정거리와 두려움과 어려움을 모두 당신께 드립니다. 아드님께 바치도록요.
그분의 평화와 당신의 평화가 제 마음을 채워주셔서, 제가 안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간구합니다.
저를 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언제나 제 옆에 계시는 어머니, 당신을 신뢰합니다.
1 "주님께서는..."
10 "아베 마리아..."
1 "하느님 영광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