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7월 23일 수요일
2008년 7월 23일 수요일
(성 브리짓)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 “얘야, 나는 사제들을 부르는 메시지를 같은 숫자로 보내고 있지만, 네가 알듯이 신학교 학생 수가 매우 적은 것처럼 내 소명을 받아들이는 사람은 점점 줄어들고 있다. 마찬가지로 나는 모든 시대에 전령과 예언자들을 부르지만, 이 역할 또한 훨씬 더 적게 받아들여지고 있구나. 구약 성경과 신약 성경의 본문에서 볼 수 있듯이, 전령들과 예언자들은 사람들이 죄를 뉘우치고 그들의 죄 많은 생활 방식을 바꾸라는 메시지를 듣기 싫어했기에 생명의 위협을 받았다. 오늘날에도 많은 영혼들이 기도생활을 피하고 심지어 일요일 미사조차 참석하지 않으면서 정신적으로 게을러졌다. 내 소명을 받아들여줘서 고맙다. 너에게 맡긴 나의 사명은 내가 부탁한 여러 가지 일 때문에 힘들었을 것이다. 그래도 넌 내 임무에 충실했고, 나는 네가 영혼들이 나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고 악인들에게서 멀어지도록 계속해서 일을 이어갈 필요가 있다. 좋은 기도생활과 배례와 자주 고해성사를 장려하도록 해라. 나의 신자들의 영적 생활에서 이러한 기본적인 필수품 없이는 그들의 사랑은 식을 것이고, 악마의 유혹에 더 취약해질 것이다. 지옥으로부터 영혼들을 구원하고 천국으로 인도하는 것은 모든 사람의 사명이어야 하지만, 내 전령과 예언자들에게는 훨씬 더 요구되는 일이다. 매일 기도생활, 미사, 배례를 통해 나에게 가까이 다가가고 나의 메시지를 백성들에게 전달하도록 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