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5년 3월 3일 금요일
성모님의 메시지

얘들아, 오늘 너희 모두의 기도와 희생에 감사하고 싶구나. 비가 오는 날씨에도 와줘서 고마워. 각자에게 감사를 전한다.
내가 보여주는 빛나는 십자가를 보느냐? 이곳에 온 모든 이들에게 보내는 나의 감사 표시란다. 이것은 어머니의 존재를 알리는 표징이야! 너희 모두에게 주는 나의 애정이다.
얘들아, 내 뜻을 위해 로사리오 기도를 바쳐라! 세상은 죄와 미움과 원한과 폭력으로 덮여 있지만, 나는 너희를 희망으로 이끌 것이다.
이제 십자가가 더 밝아지고 있고, 그 빛이 나무들에 비치고 있구나.
마침내 나의 지상심장이 승리할 것이다! 세상은 개종하고 평화가 올 것이다!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너희를 축복한다."